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외교부는 미국 의회가 29일 대북차단 및 제재 현대화 법안,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법안 그리고 북한의 ICBM 개발 규탄 결의안 등을 하원 외무위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고 30일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고 정부는 미 의회가 북핵·북한 문제 해결에 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음을 평가한다 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미 의회의 신속하고 초당적인 행동은 북핵·북한문제 해결을 위해 대북 제재·압박 강화를 촉구하고 있는 미 의회 내 확고한 기류를 반영한 것 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북한의 ICBM 개발 규탄 결의안’에 사드 배치 관련 중국의 보복조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을 뿐만 아니라 동일한 취지의 보다 상세하고 포괄적인 별도 결의안이 이미 발의된 점에 주목코자 한다 며 이러한 일련의 움직임은 동맹 차원의 공동 대응에 관한 미 조야의 광범위한 지지를 보여주는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도발위협에 대해 북한이 내달 중 미·중 정상회담, 12일 최고인민회의, 15일 김일성 출생 등 계기에 핵실험 또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전략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한다 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군사적 대비태세 유지는 물론 도발 시 안보리 결의와 우리는 물론 주요국 차원의 독자제재 등을 통해서 북한 정권이 감내하기 어려운 강력한 징벌적 조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