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속초시는 영랑호 일원에 설치되어 있는 영랑호 오수펌프장의 안정적인 하수 이송을 위하여 오는 20일부터 `영랑호 오수펌프장 압송관로 신설공사`를 시행한다.
공사 및 통제구간
그간, 영랑호 오수펌프장으로 유입되는 청해학교와 강원북부교도소 일대의 하수 사용량 증가로 기존 압송관의 관경(D80) 부족에 따라 오수가 역류하는 문제가 발생하였으며, 시는 오수 역류 문제 해소와 안정적인 하수 이송을 위해 영랑호 오수펌프장에서 화랑도 체험관광지 진출입로 일원까지 약 648m의 압송관을 D150으로 신설할 예정이다.
이에, 공사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20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약 42일간 영랑호 산책길 일원 차량 및 오토바이 통행은 전면 금지되며, 영랑호 산책길 내 설치된 자전거 및 보행자도로는 굴착 대상에서 제외되어 자전거와 보행자는 통행이 가능하다.
속초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영랑호 산책로 차량 및 오토바이 통행 전면 금지에 따라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너를 양해를 부탁드리며,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