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새학기가 시작된 3월 들어 영유아와 학생 연령층의 인플루엔자 환자가 소폭 증가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1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18세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2017년 10주차(3월 5∼11일) 7.1명으로 9주차(2월 26일∼3월 4일) 5.9명보다 증가했다.
0∼6세 의심 환자도 10주차 9.5명으로 9주차 8.0명보다 늘었다.
전체 연령에서의 의심 환자도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9주차에 6.1명을 기록했으나 10주차에 7.1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정, 보육시설, 학교 등에서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손을 씻을 때는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씻어야 하고 기침, 재채기할 때는 손수건,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켜야 한다.
발열이나 기침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게 좋다.
인플루엔자로 진단되면 적절한 치료를 받은 후 해열제를 먹지 않고도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을 때까지는 보육시설, 학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