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2일 오늘 오후 4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이하 에코센터) 입구에서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재개관식`을 개최하고, 내일부터 전시관을 전면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사진
에코센터는 하구습지 생태복원지인 을숙도생태공원을 지속 가능하게 보전·관리하고 생태에 대한 전시·교육 및 체험 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해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낙동강하구를 만들기 위해 2007년 6월 개관했다.
이후 지난 2022년 4월부터 `자연의 낙원, 을숙도의 주민이 되어 생명을 탐험한다`라는 의미의 `을숙도 줌(ZOOM)-인(IN)`이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새 단장(리모델링)해 내일(3일)부터 시민에게 선보인다.
한편, 에코센터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시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시민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박형준 시장은 “편리와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급변하는 주변의 빌딩 숲과 달리, 을숙도생태공원은 시간이 멈춘 듯 속도와 개발이 비껴가는 공간”이라며, “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환경보전의 의미와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생태환경교육 및 생태관광 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해 부산시민들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