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국민 보건향상과 의료기기산업 발전과 수출확대를 위한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가 열린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이앤엑스는 전 세계 41개국의 1292개 업체가 참여하는 ‘제33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7)’를 16~19일 서울 코엑스전시장(COEX)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기기 약 3만점이 전시되고 유력 해외바이어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 및 각종 세미나·포럼 등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산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개막식에는 정진엽 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의료기기 업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초음파 진단기기·디지털 엑스레이·재활로봇 등 새롭게 등장한 기술과 제품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행사기간 동안에는 의료기기 R&D투자, 중개임상시험 지원센터의 상담서비스, 사용적합성 테스트지원 등 그동안 복지부가 의료기기산업에 지원한 정책의 성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의 도입으로 미래의학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우리도 다가올 미래를 대비해 착실히 준비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의료기기산업 지원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 며 의료기기산업을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법적 기반이 될 ‘의료기기산업육성법’이 조속히 제정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의료기기산업 발전기획단을 꾸려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종합적, 체계적인 발전방안을 수립할 산학연 전문가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