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하나은행은 미래세대 양성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미래세대 양성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지난 19일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청주혜원학교`에서 발달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릴렉스 퍼포먼스` 방식을 통해 올해 첫 공연을 선보였다.
앞으로 서울맹학교, 용인강남학교, 수원아름학교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연이 계획돼 있으며, 올해 10월까지 전국의 학교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2007년부터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뮤지컬 형식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재크의 콩나무`를 모티브로 쉽고 재미있게 저축·소비·나눔의 올바른 경제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주는 어린이 맞춤 뮤지컬이다.
특히, 올해는 발달장애 아동 등 문화 소외계층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릴렉스 퍼포먼스`를 도입하며 의미를 더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공연부터 시각·청각 장애 아동을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버전을 신규 제작해 공연 중으로, 시각·청각 장애 아동들도 장벽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수어, 자막해설, 음성해설, 터치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해 모든 어린이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연관람 환경을 마련해왔다.
공연 신청은 하나금융그룹 및 하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교 또는 단체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향후 여름방학 맞이 특별공연 또한 마련될 예정으로, 신청기간에 맞춰 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하나은행은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까지 134회에 걸쳐 약 3천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오는 24일부터 약 40회의 연간 교육일정으로 2024년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하나은행 ESG기획부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등 문화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금융을 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 습관을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 `하나 둘 셋, 금융아 놀자!` ▲자립준비 청년 대상 `금융교육 및 멘토링`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