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상반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를 수료한 경력단절여성 4501명 중 76.2%인 336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맞춤형 취업상담과 정보제공,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취업후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며 전국에 150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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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여가부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할 700여개 직업교육훈련 과정 목록을 인터넷 홈페이지(www.mogef.go.kr)에 공개했다.
올해는 특히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흐름에 맞춰 경력단절여성의 양질의 일자리 취업을 위해 ‘고부가가치 직종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대폭 확대한다.
이에 따라 제약·바이오 분자진단. D프린팅 설계 및 엔지니어 양성. 사물인터넷(IOT) 기반 디자인 전문가. 사물인터넷(IOT)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등 고부가가치 직종 훈련과정 27개가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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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훈련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은 새일센터(1544-1199)로 신청하면 된다.
강은희 여가부 장관은 고부가가치 직종 훈련 등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을 유도할 수 있는 훈련 직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역별 구인·구직 수요를 반영한 교육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