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의 봄꽃 개화소식과 함께 공원별 야생화 관찰시기, 장소 등 봄철 국립공원 탐방정보를 공개했다.
올해 첫 봄꽃 소식은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도에서 들려왔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피는 매화로 알려진 춘당매가 지난달 4일 꽃방울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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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에서도 노루귀 등 야생화가 일부 개화를 시작했다.
변산반도,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도 2월 말부터 복수초, 노루귀, 산자고, 솜나물 등의 야생화가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다.
지리산국립공원은 산수유마을로 유명한 전남 구례군 산동면 일대를 시작으로 3월 초부터 노란빛의 산수유와 생강나무가 개화를 시작한다. 4월 중순이면 전국 국립공원으로 확대돼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내장산국립공원 노루귀 <촬영일 2월22일>. |
5월에는 소백산 국립공원 연화봉 일대의 철쭉이 만개할 예정이다.
최승운 국립공원관리공단 홍보실장은 각 공원별로 개화시기에 따라 국립공원을 방문한다면 봄 소식을 전하는 야생화와 함께 봄 기운을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