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서울시패션제조지원센터 금천솔루션앵커가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W.TEAM(더블유팀) 모델과정을 통해 아름다운 도전을 시작하는 시니어모델 100인과 함께 4월 15일(월) DDP패션몰 내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100인의 모델 - AGE POSITIVE FASHIONSHOW’를 개최한다.
인생 제2막, 아름다운 도전을 시작하는 시니어모델들
해당 패션쇼는 총 100인의 모델이 참여하는 패션쇼 런웨이로, 특히 중장년층 시니어를 타깃으로 하는 다양한 브랜드들의 협업과 참여를 바탕으로 모델들에게는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협업 브랜드에는 홍보 마케팅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관객은 ‘시니어의 일상에 특별함을 더하다’라는 컨셉으로 패션과 뷰티, 건강 등 시니어의 일상에 맞닿아있는 다양한 모습을 패션쇼 형식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패션쇼는 최근 침체된 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 금천구 관내의 중소기업 의류브랜드 13곳(제이저니라주, 신화모피, 세르지우, 비스포크, 제이레스트, 코멜리9, 임펄스, 블루자스민, 디어드, 하시엔다, 인블랭크, 세임모피, 끝동)과 함께 협업해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행사장 내에 마련된 라운지에서 각종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의류 등 16여개의 브랜드가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기초 화장품부터 메이크업, 생활용품, 인테리어, 건강기능식품 등 중·소·대기업을 불문하고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여해 패션과 어울리는 다양한 상품을 관람객과 모델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패션쇼를 총괄하는 W.TEAM(더블유팀)의 안시현 대표는 국내 여성모델 출신 1호 박사로, 현재 한국모델협회의 교육 위원을 역임하며 패션쇼 현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더불어 다양한 학술연구를 통해 대한민국 모델계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현장 출신 패션 마케팅 박사’다.
그간 서울시와 함께 청계천, 한양도성 성곽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에서 다수의 패션쇼를 기획 및 연출한 경력을 바탕으로 이번 패션쇼를 기획한 안시현 대표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그간 사회적 통념상 사용돼 오던 시니어 모델이라는 말이 사라지고, 이분들도 모델로써 당당하고 아름다운 도전을 이어갔으면 한다”며 “단발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생 제2막을 고민하고 준비하는 수많은 시니어 분께 자신감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