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제98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나라사랑 정신으로 계승하기 위한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28일 부산의 ‘일신여학교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시작으로 6월까지 전국 58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국가보훈처는 서울 종로구를 비롯한 부산, 울산, 충남 천안시, 경북 영덕군, 제주 조천읍 등 전국 58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69개의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지원해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의 계기를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지역별 만세운동일을 전후해 2월말부터 6월까지 지방문화원, 청년회의소, 독립운동 관련 기념사업회 등 민간단체 주관으로 개최된다.
<사진=영해 3.18독립만세운동> 블로그.행사는 당시의 만세운동을 사실적으로 재현함은 물론 지역 특성을 살린 공연, 체험행사를 병행 실시해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문화축제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는 3·1절 제80주년을 기념해 1999년 전국 15개 지역에서 최초로 시작됐으며 3·1절 제98주년인 올해는 전국 58개 지역이 참가하는 등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정신을 이어가는 대표적 독립기념행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