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제]경기 오산 폐공장 부지, 뉴스테이 단지로 탈바꿈
  • 신상미 기자
  • 등록 2017-02-21 16:35:12

기사수정
  • 쌍용제지 공장, 올해 첫 민간제안 공급촉진지구 후보지 선정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국토교통부는 오산 세교2지구에 연접해 있는 쌍용제지 폐공장부지를 올해 첫 민간제안 공급촉진지구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제지 공장은 지난 1967년부터 포장재를 공급하는 제지산업시설이었으나, 제지산업이 침체되면서 2014년 운영이 중단된 후 공장시설과 노후건물들이 잔존해 흉물로 남아있는 상태였다.

 

특히 이 부지는 세교2택지개발지구에 둘러쌓여 있어 공장부지만 섬처럼 단절돼 주변 환경과 이질적으로 괴리돼 있었다.

오산청학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 후보지.<제공=국토교통부>

국토부는 장기간 방치된 쌍용제지 폐공장부지가 도시환경 및 지역이미지 개선은 물론 주변과 조화로운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변모될 수 있도록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지역은 경부고속도로 오산 IC와 봉담동탄고속도로 북오산 IC가 인접해 있다. 전철 1호선 오산역도 85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광역교통과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이다.

 

아울러 주변에 화성산업단지에 삼성전자와 진위산업단지에 LG CNS, LG전자 등이가 있어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오산청학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 후보지 실제 모습. <제공=국토교통부>

국토부는 대상부지가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되면 공업용지가 주거용지로 변경돼 뉴스테이 1300가구와 분양주택 1300가구를 합쳐 모두 2600가구가 공급될 수 있는 택지가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 상반기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연 내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내년에 지구계획을 승인해 토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오산청학은 올해에 첫 번째로 추진하는 민간에서 제안한 공급촉진지구 후보지로 폐공장부지를 주거단지로 재생함으로써 입주민과 지역주민에게 환영받는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울, 부산, 경기도 등 지역차원에서도 자체적으로 민간제안 공급촉진지구를 5만 4000가구 규모로 추진 중 이라고 말했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