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충청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은 수소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그동안 본사업을 통해 도내 잠재력이 있는 수소기업을 발굴 및 지원해 수소산업의 초석을 다졌다.
그 결과 지원을 받은 기업 중 3개 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선정 1, 심사 1, 신청예정 1)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년부터는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고도화를 위해 기존 10개사 지원에서 2개 기업을 더 선정해 총 12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 모집은 4월에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고, 모집공고와 사업내용은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수소산업 분야 관련 기술력(지식재산권보유) 또는 제품 매출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으로, 기존에 지원받았던 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기업선정은 선정평가위원회의 사전진단과 평가를 거쳐 12개 기업을 선정하고 `24년 12월까지 기업 당 6천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부터 인증획득, 판로개척 등 다방면으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잠재력이 있는 기업들을 발굴 및 지원해 수소제품의 국산화에 기여하고 세계적으로 에너지가 탈탄소 중심으로 변하는 흐름속에서 충북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수소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