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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공무원, 언제 어디서나 공부할 수 있다
  • 한선미 기자
  • 등록 2017-02-13 17: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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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인재원, ‘나라배움터 올-인-원(All-in-one) 서비스’ 시작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14일부터 공무원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나라배움터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나라배움터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가치, 리더십, 어학, 경제·경영, 인문소양, IT 분야 등 공무원 교육관련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이러닝 교육플랫폼이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국가·지방자치단체 등 80여개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이러닝사이트에서 나라배움터의 ID로 접속(로그인)해 검색부터 수강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기존에는 기관별 이러닝이 별개로 운영돼 소속 기관 이외의 다른 교육기관 이러닝 과정은 수강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이러닝과정 외에 최신 Gov-MOOC 동영상 강좌도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됐다.

Gov-MOOC(Government Massive Open Online Course)란 수강인원 제한없이 모든 사람이 수강 가능한 웹기반의 강좌를 지칭한다.

 

Gov-MOOC는 물리적·시간적으로 집합강의 참여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도입했다.

이밖에 300여개 모바일 과정을 제공하고 와이파이(WiFi)가 없는 곳에서도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 다운로드 기능도 운영한다. 
 
옥동석 원장은 나라배움터는 학습자와 업무지식을 매개하는 플랫폼으로 원하는 대로 자기주도 학습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 향후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과정 추천, VR(증강현실) 학습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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