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8일 전국 소 사육농가 백신 일제 접종, 가축 반출금지 등 초동방역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더 이상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 고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관합동 구제역·AI 일일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구제역은 한번 확산되면 피해규모가 커 AI에 이어 구제역까지 겹치면 농가가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 며 이 같이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관합동 구제역 AI 일일점검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그러면서 이번 구제역은 백신접종에도 불구하고 발생했다”며 백신 접종을 했음에도 구제역이 발생한 원인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역학조사,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효과적인 맞춤형 방역을 신속하게 실시해야 할 것 이라고 지시했다.
황 권한대행은 AI 대응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이용해 구제역 방역활동도 민관합동 일일점검회의를 중심으로 현장문제를 즉시 해결해 나가고 중앙·지방, 정부·민간이 함께 총력 대응해 주기 바란다 고 밝혔다.
AI와 관련해서는 진정 국면에 있지만 아직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철새이동, 대보름 행사 등으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 이라며 신고철저, 예찰활동 강화, 방역수칙 준수, 개선조치 즉각 시행 등 선제적이고 촘촘한 방역활동이 지속돼야 한다 고 말했다.
아울러 철저한 매몰지 사후관리로 추가적인 AI 바이러스 확산과 환경오염을 차단하는 노력도 강화해 달라 며 방역인력, 살처분 참여자 등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를 당부한다 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