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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창업지원 사업과 정부3.0이 만나니…
  • 장민주 기자
  • 등록 2017-02-01 10:34:33
  • 수정 2017-02-01 10: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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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스타트업’ 서비스, 부처간 협업 성과 사례

[일간환경연합 장민주기자]정부가 각 부처 창업정책 정보의 공유·개방·협력으로 창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맞춤형 창업서비스를 통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정부3.0 협업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다수의 창업프로그램들을 쉽게 인지하고 지원받기 곤란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감안,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각 부처의 창업활성화 노력을 결집해 전달체계의 효율화를 추진한 결과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행정자치부와 중소기업청은 31일 국무회의에서 정부 3.0 우수 사례로 ‘K-스타트업 창업지원체계’를 보고했다.

 

정부3.0은 정부가 가진 정보와 데이터를 국민에게 개방·공유하고, 부처칸막이를 없애 일을 제대로 하는 정부를 만들고, 국민 한명 한명에게 행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행정자치부와 중소기업청은 이날 보고에서 정부3.0 기조에 발맞춰 통합브랜드인 ‘K-스타트업 창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부처 통합 창업정책정보 안내, 정부사업지원 신청·접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창업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각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추진 중이던 창업지원사업을 정부3.0 협업을 통해 ‘K-스타트업’ 단일 브랜드 체계로 통합해 창업정책 접근성 및 인지도를 높였다.

K-스타트업(www.K-startup.go.kr) 홈페이지 첫 화면.

중소기업청이 운영하던 ‘창업넷’을 2015년 12월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으로 전면 개편,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스타트업 홈페이지’ 구축 이후 중소기업청의 창업정책 정보 뿐만 아니라 기관간 칸막이를 제거해 7개 부처 62개의 창업지원 사업정보를 통합 안내하고 있다.

 

창업기업 지원 정책을 창업준비→실행→도약·성장→글로벌 등 성장단계에 따라 ▲창업교육 ▲시설·공간 ▲멘토링·컨설팅 ▲사업화 ▲정책자금 ▲R&D ▲판로·마케팅·해외진출 ▲행사·네트워크 등 8가지 범주로 분류해 제공하고 있다.

 

중소기업청 이외의 창업지원사업도 K-스타트업을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지난 2015년 227만명이던 방문자 수가 K-스타트업 통합 브랜드 적용 및 서비스 고도화 이후 지난해에는 289만명으로 27.3% 급증했고, 홈페이지 이용 후기 등에서 정부의 서비스 개선 노력이 창업자들의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앱 어워드 코리아 2016’(디지틀 조선일보 주관)에서 ‘K-스타트업 모바일 앱’이 공공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앞으로도 정부3.0 서비스 정신에 부합하는 맞춤형 창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창업자들의 현장 애로와 걸림돌을 제거하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윤종인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기관 간 창업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단일창구를 통해 제공하는 것은 정부3.0 가치에 부합하는 우수사례로서, 이와 같은 사례가 늘어날 수 있도록 정부3.0 확산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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