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국민안전처는 설 연휴 기간인 27~30일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인력과 장비를 보강해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연휴기간에는 대부분의 동네 병원과 약국이 문을 닫아 갑자기 아픈 사람들은 당황할 수 있다.
이 경우 119로 전화하면 의사나 구급상황 요원에게 간단한 응급처치와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응급상황인 경우 구급차 출동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설 연휴 전국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처리한 의료상담과 응급처치는 하루 평균 1만 8385건(총 9만 1929건)으로 전년 평일 평균인 3249건의 5.6배에 달했다.
총 9만1929건 가운데 의료상담이 88%인 8553건을 차지했고 응급처치 지도가 6243건(6.7%)이었다.
올해 안전처는 설 연휴기간 의료상담 전화 폭주에 대비, 18개 시·도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접수대를 평시 68대에서 141대로 2배 이상 증설한다.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자격을 갖춘 구급상황요원도 평시 186명에서 284명으로 보강한다.
권대윤 안전처 119구급과장은 설 연휴기간 중 24시간 언제든지 응급의료 상담이 필요하거나 응급상황 발생시 119로 전화하면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