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인천광역시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쉽게 인천에 대해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교육콘텐츠로 웹툰 `와라! 인천 마법의 세계로`(이하‘와라! 인천’)를 1월 18일부터 주 2회(화, 목) 홈페이지*에서 정식 연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웹툰 작가와 협업해 `와라! 인천 마법의 세계로` 연재
인천시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 산업 등에 대해 보다 잘 알 수 있도록 인천연구원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접근성이 높은 웹툰 형태로 인천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
특히, 이 웹툰은 편의점에서 일어나는 재미난 이야기를 담은 네이버 인기 웹툰 「와라! 편의점」을 연재한 인천출신 웹툰작가 지강민 작가가 제작에 참여했다.
지강민 작가는 “인천에 살지만 인천을 잘 알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인천의 토박이 작가가 꾸려주는 유쾌하고 환상적인 인천 로컬 투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와라! 인천’은 인천이 다른 지역과 구별되는 특색있는 주제를 선정해 총 30편의 에피소드를 구성했으며, 마물의 알을 찾아 다른 세계에서 인천으로 온 소녀 미르와 인천에 살지만 인천을 잘 알지 못했던 소년 재민이 인천 곳곳에 숨겨진 마물의 알을 찾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인천시는 인천교육청과 연계해 교육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향후 연재가 완료되면 단행본으로도 출간하고 영어 등 외국어로 번역하여 외국어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전유도 인천시 정책기획관은 “웹툰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에게 인천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정확히 알리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는 웹툰을 제작했다”며 “이번 웹툰으로 인천의 청소년들은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전국의 청소년들은 인천을 더욱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