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가 연체 채무 전액 상환자 최대 290만 명에 대한 신용회복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1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서민 ·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신용사면 민 · 당 · 정 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년 9월부터 2000만원 이하 대출 연체자 중 오는 5월 전에 채무를 전액 상환한 사람에 대해 연체 기록을 삭제해주는 신용 회복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신용사면 민·당·정 협의회` 후 브리핑을 통해 "연체채무 전액 상환자 최대 290만 명에 대한 신용회복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의장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 이자비용이 급격히 불어나는 가운데 불가피한 상황으로 연체했던 분들이 각고의 노력으로 연체를 해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금융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소상공인이 많다"고 말했다.
연체 기록 삭제 대상자는 2021년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 2000만원 이하 연체자 중 오는 5월 말까지 채무를 전액 상환한 신용취약계층이다.
이날 `신용사면 민·당·정 협의회`에는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