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국민안전처는 산악지역 등에서의 조난자 수색구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모바일 ‘119수색·구조시스템’ 앱을 개발, 시범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에는 산악이나 계곡 등 넓은 지역에서 고립될 경우 조난자의 위치파악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구조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앞으로는 ‘119수색·구조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에 관계부처의 전자지도와 공간정보를 탑재, 수색구조를 위한 정보를 더 정확히 받을 수 있게 된다.
119 수색 구조시스템 주요내용. |
수색활동 중인 구조대원은 자신의 위치와 지나온 수색 경로, 계곡 등 위험지역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지휘관도 구조대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조난자 수색구조 활동을 지휘할 수 있다.
안전처는 올해 이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뒤 내년까지 전국 시·도로 확대할 계획이다
배덕곤 안전처 소방장비항공과장은 앞으로 조난자 수색에 참여하는 의용소방대원들도 ‘119수색구조시스템’ 앱을 스마트폰에 탑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