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국민권익위)는 올해 전국 104개 지방 중‧소도시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전국 104개 지방 중‧소도시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104회 운영해 총 2,264건의 민원상담을 진행했고, 1,326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필요한 조치를 완료했거나 해결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예산 확보 등 행정기관의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해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국민권익위는 지방자치단체 수요조사 및 사전협의 등을 통해 올해 인구감소,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중․소도시를 ‘달리는 국민신문고’ 방문 장소로 선정했다.
또한, ‘달리는 국민신문고’ 현장 상담 중 다수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에 대해서는 전담조사인력을 배치해 실질적 해결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과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확대함으로써 영업 애로사항과 취업‧창업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국민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정부가 함께 고민해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