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익산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3년‘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고 밝혔다.
익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
전국 49개 운영기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성과평가에서 익산시는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또는 교육·직업훈련 경험이 없는 만 18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구직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국비 8억3600만원 포함해 총 9억14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도전프로그램 40명, 도전+프로그램(중기) 80명, 도전+프로그램(장기) 60명 등 총 180명의 구직단념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취업진로 및 장기근속 지원 부분에서 기업일자리과 최지원 주무관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익산시가 청년들에게 취업과 장기 근속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 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익산시의 지속적인 청년 지원 노력과 정책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