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3 인천시 소상공인 통계’ 결과를 인천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2023 인천시 소상공인 통계` 결과를 인천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인천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현황과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소상공인의 실태를 파악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천시 소상공인 통계’를 신규 개발헀다.
이번 소상공인 통계는 통계데이터센터에서 제공하는 기업통계등록부를 기반으로 인천시 내부자료(인천사랑상품권, 인천신용보증 융자지원 사업체 현황 등)와 연계했고, 통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경인지방통계청과 협업으로 최초 작성했으며, 이후 매년 작성할 예정이다.
2021년 기준 인천시 영리사업체는 32만 2,687개로 ‘20년 대비 10.6%, ‘19년 대비 1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는 72만 9,920명으로 ‘20년 대비 5.2%, ‘19년 대비 5.5%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302조 5,280억 원으로 ‘20년 대비 20.6%, ‘19년 대비 1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년 인천시 소상공인은 29만 3,762개로 전체 영리사업체의 91.0% 규모이며, ‘20년 대비 11.4%, ‘19년 대비 1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종사자는 15만 7,000명으로 ‘20년 대비 6.9%. ‘19년 대비 1.2%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61조 260억 원 규모로 ‘20년 대비 12.9%, ‘19년 대비 2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역의 소상공인 중 ‘21년 인천 e음 가맹점은 8만 9,096개 사업체로 소상공인 전체의 30.3% 차지하고, ‘20년 대비 8.6% 증가했으며, 신용보증 융자지원 사업체는 2만 2.660개 사업체로 소상공인의 7.7% 차지하고, ‘20년 대비 4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창업사업체 중 당해 시점까지 생존한 생존율을 보면, 1년 생존율은 80.2%, 3년 생존율은 55.2%, 5년 생존율은 40.0%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창업사업체 중 당해 시점까지 생존한 생존율을 보면, 1년 생존율은 80.2%, 3년 생존율은 55.2%, 5년 생존율은 40.0%로 나타났다.
‘21년 창업사업체는 6만 4,482개이고, 창업률은 22.0%이며, 폐업사업체는 4만 663개이고, 폐업률은 12.2%이며, 폐업 사유 중 사업 부진 폐업이 56.6%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중 서민 실생활과 관련이 높은 100개 업종의 생활밀접업종 사업체 수는 12만 7,888개로 소상공인의 43.5% 규모이며, ‘20년 보다 13.3%, ‘19년 보다 20.6% 증가했고, 종사자는 43,105명으로 ‘20년 대비 9.3%, ‘19년 대비 7.1%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16조 2,287억 원 규모로 ‘20년 대비 1조 4,828억 원(10.1%), ‘19년 대비 2조 2,729억 원(1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밀접업종 사업체의 인천 e음 가맹점은 7만 2,426개 사업체로 소상공인의 22.2% 차지하고, ‘20년 대비 9.0% 증가했으며, 신용보증 융자지원 사업체는 1만 4,245개 사업체로 소상공인의 4.8% 차지하며, ‘20년 대비 3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밀접업종 창업사업체 중 당해 시점까지 생존한 생존율을 보면, 1년 생존율은 78.0%, 3년 생존율은 50.6%, 5년 생존율은 35.3%로 나타나 소상공인보다 생존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밀접업종 ‘21년 창업사업체는 3만 5,076개이고, 창업률은 27.4%이며, 폐업사업체는 2만 2,342개이고, 폐업률은 14.9%이며, 폐업 사유 중 사업 부진 폐업이 58.8%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유도 인천시 정책기획관은 “올해 새로 개발한 소상공인 통계는 산재돼 있던 기존 통계자료들을 취합해 소상공인의 기본현황, 특성 등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