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민선8기 김홍규 시장 공약사업의 5대분야 40개 과제 중 핵심사업인 안보등산로 종합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짚라인(높이 97m, 길이 836m)
강릉시는 21일 오후 4시 시청에서 민간사업자 지엘티에스피시와 안보등산로 일원을 종합관광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안보등산로 종합관광단지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대체 기반시설 조성, 티켓 판매 수익금의 환원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안보등산로 종합관광단지는 강릉시 강동면 일원에 민간자본 97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알파인코스터(길이 1,690m), 루지(1코스 길이 1,170m, 2코스 2,120m)
민간사업자는 정동진리 모래시계 공원 일대에 짚라인과 무빙보트로 구성된 1단계 사업을, 안인진리 통일공원 일대에 알파인코스터와 루지로 구성된 2단계 사업추진 및 재원확보에 적극 노력하고, 강릉시는 성공적인 종합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제반 인․허가 등의 행정적 절차 지원에 나선다.
시는 안보등산로 종합관광단지 조성을 통해 그동안 부족했던 관광체험시설과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고 다양한 관광자원 및 인프라를 갖춘 관광거점도시를 육성하여 침체한 강릉 남부권의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안보등산로 종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강릉시가 추구하는 사계절 스마트 관광도시를 목표로 기존 국내 관광지와 차별화된 성공적인 체류형 복합관광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