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회]황 권한대행 “임신·출산 포기 않도록 모든 노력”
  • 장영기 기자
  • 등록 2017-01-13 15:55:06

기사수정
  • 국립 중앙의료원 난임센터 방문…“정부 지원 몰라서 이용 못하는 경우 없게 홍보”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3일 아이를 소망하는 부부가 경제적 부담과 정신적 고통으로 임신과 출산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중구 ‘국립 중앙의료원 난임센터’를 방문해 아이를 갖는다는 것은 개인과 가정의 기쁨이자 축복이고 ‘아이와 함께하는 화목한 가정’은 건강한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3일 서울시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난임센터를 방문.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정부가 지난해 8월 발표한 저출산 보완대책의 핵심과제인 난임지원 확대가 현장에서 잘 정착됐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부는 지난해 9월부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임신을 희망하는 모든 난임부부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0월부터는 건강보험을 적용, 난임부부의 부담을 더 줄일 방침이다. 난임휴가제의 입법도 추진 중에 있다.

 

또 2018년부터는 중앙과 권역별 난임전문상담센터를 설치, 난임부부에게 체계적인 상담과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 권한대행은 센터 관계자들에게 “아이를 소망하는 모든 부부가 희망을 잃지 않고 아이를 품에 안을 수 있을 때까지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에게는 “난임부부들이 정부의 지원을 몰라서 이용을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적극 홍보해야 한다”며 “눈치 보지않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과 사회의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도 전개해 달라”고 지시했다.

 

황 권한대행은 난임센터 방문을 마친 뒤 국립 중앙의료원 안심응급실에 설치된 음압병실을 찾아 감염병 대응체계도 점검했다.

 

황 권한대행은 국립 중앙의료원이 감염병 연구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우리나라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 을 주문했다.

 

또 복지부 장관에게는 해외 여행객이 증가하는 설 명절을 맞아 감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 활동을 철저히해 달라 고 요청했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