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에 뜻을 함께하는 인천 시민·사회 단체들로 구성된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와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에 뜻을 함께하는 인천 시민 · 사회 단체들로 구성된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와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인천지역 23개 시민‧사회단체가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등 300만 인천시민의 숙원인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9월 발족했다.
앞서 지난 2월 수도권 3개 시도 기관장 회동을 계기로 환경부를 포함한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가 재가동됐다. 협의체는 대체 매립지 조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할권의 인천시 이관 등 4자 합의의 주요 사항 이행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기 내 반드시 대체매립지를 확보해 수도권매립지를 이전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 이행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할권 인천시 이관 등 4자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수도권 매립지 문제해결에 협력‧노력하고 앞으로 인천시를 자원순환 선도, 탄소중립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시민교육, 정책 홍보 활동 등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지난 30여 년간 수도권매립지 운영으로 인한 환경적‧경제적 피해를 고스란히 견뎌 온 인천시민들이 문제해결에 직접 나서 시민운동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존중한다”며 “인천시도 이와 협력해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한 4자 합의사항 이행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