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수준 높은 디지털 실무교육 기반의 촘촘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13번째 캠퍼스가 동대문 청량리에 문을 열었다. 건물은 동대문구가 제공하고 서울시가 리모델링 하여 교육시설로 운영하는 ‘시-구 협력 캠퍼스’다.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 캠퍼스 라운지 모습
서울시는 11일 오후 2시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 캠퍼스’ 개관식을 가졌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시내 전 자치구에 1구 1캠퍼스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동대문 캠퍼스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을 위한 앱 및 클라우드 교육과정과 디지털 활용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디지털 전환과정(DT)이 함께 운영되며 연간 178명의 인재를 양성해 낼 예정이다. 특히, 7개 과정 중 4개 과정은 기업이 원하는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진행한 후 수료생을 채용까지 진행하는 ‘기업 연계형 과정’이다.
동대문 지역 산업인 ▴뷰티산업 디지털마케터,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기획자와 챗지피티(챗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집중 양성할 계획이다.
1호선 청량리역 역세권에 위치한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 캠퍼스’는 우수한 접근성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공간 배치와 개방감이 가미된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공간 활용성과 이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등 시의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등80여 명이 참석해 동대문 캠퍼스 개관을 축하하고 입학생의 미래를 다 함께 응원했다.
오세훈 시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인재를 양성, 기업에 첨단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미래인재들을 공급하는 역할을 해 서울시 성장동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시작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년취업사관학교가 서울의 미래를 이끌 최고의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이자, 새로운 분야에서 도전하는 청년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산실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