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전, 경기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열린 `제2차 방산수출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전, 경기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열린 `제2차 방산수출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 회의는 2022년에 이어 대통령이 주재한 두 번째 민·관·군 합동회의로, 방산수출에 기여한 시민 대표, 기업인, 정부·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대통령은 방위산업을 첨단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방산수출의 성장세를 계속해서 확대할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방위산업이 국가전략산업으로서 우리의 안보와 경제를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방위산업이 미래의 신성장 동력이 되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다음 주 네덜란드 순방에서 예정된 반도체 분야 협력에 주목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방산 수출 기회가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2027년까지 세계 4대 방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방산수출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우주, AI, 유·무인 복합체계, 반도체, 로봇 등 5대 첨단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촘촘한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회의 종료 후 대통령은 인근 LIG넥스원으로 이동하여 2030세대 청년 방위산업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중에 대통령은 K-방산의 미래가 청년들에게 달려있다고 말하며, 이들이 국가안보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절한 지원을 약속했다.
청년 방위산업 종사자들은 K-방산의 미래와 비전, 자부심, 현실적인 어려움 등을 나누며 생생한 의견을 제시했다.
대통령은 이들이 정당한 처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