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2023 문화재청 미래무형문화유산‘속초돈돌라리’학술 심포지엄이 속초문화원 주관하에 12월 1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미래무형문화유산 (속초돈돌라리 공연모습)
속초시는 2022년부터 속초문화원, 속초돈돌라리보존회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24년 사업에도 3년 연속 선정된 성과를 내었다.
2022년 1년 차 사업에서 학술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데 이어 2023년 2년 차에서는 전승자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하였고,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동안의 사업을 통해 축적된 학술 내용을 더욱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속초돈돌라리’ 전승의 의미와 활성화 방안 등을 위한 종합토론을 통해 향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속초문화원 관계자는 “속초 돈돌라리는 이제 단순히 북청지역에서 이식된 문화유산을 넘어 속초의 지역문화로 한반도의 미래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니며, 지난 2년간의 연구와 전승 계승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집대성하여 명실상부한 미래무형유산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