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일 그동안 24시간 내 살처분 완료 체계 정립, 선제적 방역활동 강화, 제기된 문제들의 당일 조치 등으로 인해 AI 의심신고 건수가 하루 1∼2건으로 줄어드는 등 AI 확산 추세가 거의 잡혀가고 있다 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관합동 조류 인플루엔자(AI) 일일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AI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한 각오로 범정부적인 총력 대응을 하자고 한 지 일주일째 됐다 며 이 같이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3일 정부 서울-세종청사 간 민간합동 AI 일일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황 권한대행은 어제도 두 건의 발생이 있었지만 서산의 토종닭 13수, 천안의 메추리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가 조금 더 면밀하게 잘 대응하면 추세가 잡힐 뿐만 아니라 AI 추가 발생까지도 관리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AI가 아직 종식된 것은 아니다”며 “AI를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예찰활동 강화, 방역수칙 준수, 철저한 점검과 개선조치 즉각 시행 등 선제적이고 촘촘한 방역활동이 지속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AI가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신고가 이뤄져야 하고 바로 검사에 들어가야 한다”며 “24시간 내 즉각 살처분을 완료하고 매몰지 잔존물 신속처리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특히, 방역현장에서는 사소한 준수사항 하나라도 세심하게 살펴서 AI 방역에 작은 구멍도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관리하고 점검해 주기 바란다 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