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환경 행정] ‘골목길에 자연을 심다!’...도봉구 우이천로 골목길, 2015년도 서울환경상 '대상'
  • 장민주 기자
  • 등록 2015-06-18 12:19:02
  • 수정 2015-06-18 16:34:21

기사수정
  • 참다운 자연,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 주민참여로 다양한 꽃과 나무를 …

[일간환경연합 장민주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015년 서울환경상에서 우이천로 44길 일대 골목길 환경개선 사업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서울환경상은 서울의 환경을 맑고 푸르게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이 큰 개인이나 단체, 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확산시키고자 1997년도부터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19번째를 맞은 2015년 서울환경상에는 총 109건이 접수돼 2008년 이후 가장 신청자가 많았으며, 이 중 총 5개 분야에서 21개 단체가 선정됐고 “참다운 자연,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이 도봉구 우이천로44길 일대 골목길 환경 개선으로 대상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


환경상 골목길

 

이로써 도봉구는 2013년에 초안산 생태공원과 쌍문1동 꽃동네가 최우수상에, 2014년에는 초안산생태공원 공원관리 봉사단체 ‘해등나누미’가 푸른마을 분야 최우수상에, 초안산 세대공감공원을 시공한 ㈜승영기술공사가 조경생태 분야 우수상에 선정된데 이어 2015년에는 ‘참다운 자연,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이 도봉구 우이천로 일대 골목길 환경개선 사업으로 대상에 선정돼 3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도봉구 우이천로 44길 46가길 일대 골목길은 둘리(쌍문)근린공원 자락에 위치한 미로처럼 굽이진 골목길로 차량통행도 안되고 보행인 교행도 겨우 가능한 곳으로 야간 시간대에는 청소년들의 비행행위가 빈번한 곳이었다.

대상을 수상한 “참다운 자연,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은 이 우이천로 골목길 일대에 주민의 손으로 꽃과 나무를 심어 밝고 아름다운 골목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대상지의 숨겨진 자원을 활용해 독특하고 재밌는 골목길을 연출했다. 그리고 빗물을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도입해 자연에너지 활용에 기여하고 녹지가 부족한 생활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식재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지역 특색이 있는 경관으로 개선하는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동진 구청장은 “금년 환경상 대상 수상을 계기로 도봉구가 효율적인 그린인프라를 구현한 환경도시로서의 위상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이웃과 소통하고,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살고 싶은 녹색도시 도봉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