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강릉시 보건소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지역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 · 관 · 학이 함께하는 어르신 건강돌봄 다모아사업 운영
도내 최초로 강릉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모아 사업`은 민·관·학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보건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8월 강릉영동대와 ‘다모아 서비스’ 지원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11월 3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10회 운영된다.
영동대학교 물리치료과, 안경광학과, 사화복지과 학생 및 교수진 등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건강보건, 눈건강, 심리기본교육 및 미술치료 등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읍·면 지역의 보건지소·진료소 내소자와 경로당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은 260여 명이 참여하게 되며, 이동 편의를 위한 대형버스와 프로그램 물품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영동대학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강릉지역 초고령사회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주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