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 남동갑/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회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 간 ‘’ 현황에 따르면 작년 한해 HUG 콜센터 상담사들의 1인당 상담건수가 2만 여건에 달해 업무 과중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HUG 콜센터 상담인원 및 1인당 상담건수
HUG 콜센터 상담인원은 당초 16명 수준에 머물렀으나 1인당 년 간 상담건수가 1만 5천여 건에 육박해 상담업무가 과중하다는 지적이 있었음에도 작년 한해 상담업무량이 폭증한 것은 전세사기 확산으로 인한 보증상담이 증가한 것 때문으로 해석된다.
‘전세반환보증금 보증’상담업무가 급증하자 HUG는 2022년부터 상담인원을 21명으로 확대하는 한편 민간위탁 상담원 73명을 추가해 총 94명의 상담인력을 운용하고 있으나 23년 7월 현재 1인당 상담건수는 6,533건으로, 추세대로라면 1만건을 상회해 업무과중 지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맹성규 의원은“전세보증금반환 보증업무는 국민 주거안정의 최후의 보루로써 공적책임과 신뢰성이 어느 업무보다 높아야 한다”면서,“업무과중을 해결함과 동시에 민간위탁 상담단계에서부터 보증업무의 공적책임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