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외교부는 20일 칠레 주재 외교관의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와 관련,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재외공무원 복무 기강, 특히 미성년자 대상 성추행과 같은 중대 비위에 관해서는 ‘무관용(zero-tolerance) 원칙’을 적용한다는 입장 아래 철저한 조사와 법령에 따른 엄정한 조치를 신속히 취해 나갈 방침 이라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난 것 이라며 철저히 조사하고 그에 따른 응분의 처벌을 하겠다 고 말했다.
특히 그간 복무기강 관련 수차례 지시를 시달하고 관련 조치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데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복무 기강을 한층 더 철저히 확립해 나갈 예정 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변인은 외교부는 이번 사건을 아주 심각하게 그리고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이를 감안해서 해당 외교관을 즉각 소환 조치했고 오늘 오전에 귀국해서 감사관실을 중심으로 철저한 조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파문에 대한 칠레 정부 반응에 대해서 조 대변인은 칠레 외교부와의 협의과정에서 칠레 정부 측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양국 간 우호관계가 영향 받지 않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