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국토교통부는 경북 의성군 소재 국도28호선 12.6km와 영주시 소재 국도5호선 5.1km를 확장하거나 신설해 오는 21일과 28일 오후 3시에 각각 개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말에 개통되는 도로의 총 사업비는 1354억 원이 투입됐으며 2개 구간 모두 운행시간이 5분 이상 단축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에 맞은 위험도로 개선과 간선도로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낙후지역 발전을 촉진하고 이용자 중심의 도로 서비스를 시행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