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오페라 갈라콘서트’ 공연
  • 김경훈 기자
  • 등록 2023-10-13 14:00:01

기사수정
  • 10월 19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10월 19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벵갈루루 공연사진 

이번 공연은 ‘아이다(Aida)’,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카르멘(Carmen)’ 등 다양한 오페라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곡들을 독창과 합창으로 아름답고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를 열 첫 곡은 베르디 작품의 후기를 대표하는 오페라 ‘아이다(Aida)’에 등장하는 ‘개선 행진곡’이다. 이집트가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고 돌아오면서 축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 진행된다. 군대의 장엄함을 특정 음과 가사를 반복하여 진취적이고 위엄있는 선율로 나타내면서도 중반부 여성합창의 아름답고 우아한 멜로디가 특징적인 곡이다.

 

이어지는 무대는 오페라 ‘마술피리(Die Zauberflöte)’에서 자기(파미나)를 사랑하던 남자(파미노)가 갑자기 아무런 말도 없이 외면하자 절망 속으로 빠져들며 부르는 노래 ‘아, 나는 느끼네’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작곡가 조아키노 로시니의 오페라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인 ‘세빌리아의 이발사(Il Barbiere di Siviglia)’의 비방이 어떻게 퍼져나가는지 그 과정을 노래한 ‘소문은 산들바람처럼’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셰익스피어 원작을 토대로 구노가 작곡한 ‘로미오와 줄리엣 (Roméo et Juliette)’ △말할 수 없이 훌륭한 음악과 증오, 사랑, 복수의 감정을 끊임없이 불러일으키는 작품으로 오페라의 황제로 불리는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 (Il Trovatore)’ △자유분방한 집시 여인 카르멘’과 기병 돈 호세의 사랑과 질투, 배신을 다룬 오페라 ’카르멘(Carmen)‘의 대표곡 ’하바네라‘와 ’투우사의 노래‘ 등 한 번쯤 들어본 친숙한 노래와 합창의 웅장한 울림까지 더해져 더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 부산대학교 음악대학과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10년간 바티칸 박물관 해설가로 활동을 비롯해 부산문화회관 아카데미, 무지크 바움(부산) 등 다수의 기관에서 인문학 강사, 문화해설가, 여행 스토리텔러로 활동한 김성민 씨가 콘서트 가이드를 맡아 음악에 관한 해설을 덧붙일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이며,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다.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초,중,고)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