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감사원은 15일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제4차 청문회에서 제기된 <정윤회, 부총리급 인사 개입> 의혹과 관련해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발언한 현직 부총리급 공직자는 감사원장과 전혀 무관하다 고 밝혔다.
감사원은 ‘정윤회가 부총리급 공직자의 임명과 관련해 7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전해들었으며 해당인물이 현직에 있다’는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의 답변 내용에 대해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언급한 ‘현직에 있는 공직자’에 대한 추측성 기사와 댓글이 포털에 올라오고 있으며 그 중에는 황찬현 감사원장이라고 추정하고 있다”면서 “금일 황찬현 감사원장은 이러한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감사원은 황찬현 감사원장은 법관으로서 공직생활을 해 오면서 매년 재산등록을 해 왔다 며 2013년 11월 11일부터 이틀간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본인의 재산, 신상 등을 검증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감사원은 조한규 전 사장이 취재과정에서 얻은 내용에 황찬현 감사원장 관련 사항이 있었는지를 명확하게 밝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감사원은 이후로 명예를 손상시키는 무책임한 의혹 제기가 있는 경우 민·형사상의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