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AI 일일점검회의’에서 “가금류 농장 종사자와 방역담당 공무원 등이 방역준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지 않아 AI 확산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우려되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AI 일일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또 최근 AI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산란계 농장이 의심신고 직전 닭과 계란을 전국에 유통시킨 사례가 발생했다 며 농식품부는 철저한 실태조사 후 필요한 조치를 즉각 실시해 주기 바란다 고 주문했다.
황 권한대행은 정부는 어제부터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다시 발동 중이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AI대책본부를 확대 개편해 AI 확산에 적극 대응 중 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늘부터 농식품부 장관은 AI 점검회의를 매일 개최해 AI 방역이 즉각적이고 사전적으로 꼼꼼하게 시행되고 있는지를 책임지고 철저하게 점검하면서 필요한 대응과 보완조치를 즉시 강구해 바로 조치하라 고 지시했다.
특히 중앙정부, 지자체, 가금농가, 업계 종사자 등 현장주체들이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농가 소독, 신속한 살처분 등 AI 현장대응을 책임있게 실시하도록 조치하고 현장에서 철저하게 점검해 누수와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해 달라 고 요청했다.
황 권한대행은 AI 방역에 있어 지자체의 적극적이고 책임있는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도 과감한 방역조치, 신속하고 광범위한 확산차단 조치 등 원칙에 따라서 철저히 대응하는 등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들을 다 해달라 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중앙정부도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 며 농식품부와 지자체, 민간전문가는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AI 조기종식에 총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