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12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 ‘가을愛(애) 함께愛(애)’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왼쪽)이 행사에 함께하고 있다.
장애인, 장애인가족, 장애인 봉사단체, 후원기업 관계자 등 800여 명은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원천호수 산책로 한 바퀴를 걸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오늘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은 곳을 바라보고 걸음을 맞추다 보면 서로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는 여러분을 위해 교통수단에서부터 일자리 주거 지원까지 걸음 하나하나를 맞춰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휠체어 합창단’과 ‘수장이네 극단’이 합창과 뮤지컬을 공연했다. 또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장애인학대예방 홍보 ▲장애인 인식개선 O/X 퀴즈 ▲점자 키링(열쇠고리)을 통한 점자 학습 ▲콘홀(뉴스포츠), 휠체어 농구 체험 ▲안마사협회 경기도지부 ‘나눔의 손길 봉사단’ 안마 봉사 ▲평생교육 토탈공예 체험(데오드란트 만들기) ▲응급 치료부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여행 주제 트러스 포토존·세계 모자 체험 ▲무료 즉석 사진 촬영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 이벤트 행사가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