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행정]내년 국가공무원 6023명 뽑는다…36년만에 최대
  • 한선미 기자
  • 등록 2016-12-07 17:23:15

기사수정
  • 인사처, 공채 선발인원 사전예고…부처 선발수요 초과해 결정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정부가 2017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시험 선발 인원을 6023명으로 예고했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내년도 공채 선발규모를 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내년도 선발 인원은 올해 5372명 보다 651명(12.1%) 늘어났다. 이는 본 공고 기준 1981년 6870명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인사처는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처 선발수요를 초과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5급 383명(외교관후보자 45명 포함), 7급 730명, 9급 4910명이다. 
5급 공채로는 행정직군 235명, 기술직군 64명, 지역구분모집 39명, 외교관후보자 4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7급에서는 행정직군 530명, 기술직군 168명, 외무영사직 32명을 각각 선발한다. 

대국민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선발인원을 늘린 9급 공채는 행정직군 4508명, 기술직군 402명을 뽑을 계획이다.

 

장애인(7·9급)은 법정의무고용비율(3%)의 2배가 넘는 6.5%(269명)를 선발하고 저소득층(9급) 대상 공채도 법정 의무선발비율(2%)을 초과한 2.7%(133명)를 선발한다.

 

내년 국가직 공채에는 부처별 인력운영 상황을 반영해 재난관리 분야에서 5급 방재안전직렬을 최초로 선발, 자연재해와 재난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내년도 국가직 공채는 각 부처의 인력운영상황을 선발 수요에 반영해 중요성이 높아지는 재난관리분야에 5급 방재안전직렬을 최초로 선발해 지진·태풍·화재·환경오염 등 자연재해 및 재난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급변하는 산업·기술환경에 대응해 7급 공업직렬 선발 인원을 지난해보다 16명 늘렸고 출입국관리직은 내년 하반기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항 등의 인력증원 수요를 반영해 7급 20명, 9급 190명으로 확대했다. 

교정직 공무원도 교정시설 수용인원 증가 등을 고려, 9급 선발인원을 지난해보다 520명 늘어난 957명으로 정했다.

 

세무직은 최근 2년간 공채선발인원을 확대한 영향으로 안정적 인력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예년 수준으로 선발 인원을 조정했다.

 

이번 사전 공고는 수험생 편의를 위해 앞당겨 발표한 것으로 최종 선발예정 인원, 응시자격, 시험과목, 합격자발표일 등 최종 내용은 내년 1월 초 ‘2017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등 계획’을 통해 공지된다.

 

김동극 인사처 처장은 2017년도 국가직 공채는 대국민 서비스의 차질없는 수행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정부가 앞장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반영해 선발인원을 최대한 확대했다 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할 마음가짐이 되어있는 사람들이 공직에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 고 밝혔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