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친환경]세종 행복도시, 세계적 녹색 모범도시로 조성
  • 장영기 기자
  • 등록 2016-12-07 16:54:39

기사수정
  •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25% 확대도입 등 온실가스 77% 감축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세계적 녹색모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친환경 에너지특화도시 건설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친환경 에너지특화도시 개념을 도출하고 행복도시 내 온실가스 목록과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을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25% 확대도입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77% 감축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친환경 에너지특화도시는 친환경 도시계획과 신재생에너지 특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는 도시를 말한다.

사진=국무조정실

특히 온실가스 관리체계를 활용한 행복도시 1단계 실적산출 결과, 도심 곳곳의 녹지확보와 수목식재 등을 통해 온실가스는 도시전체 예상배출량의 43.5%를 감축했고 신재생에너지는 15.4%를 도입해 세계적인 수준의 녹색도시임을 입증했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국가목표는 온실가스는 오는 2030년까지 37%를 감축하고 신재생에너지는 2035년까지 11%를 도입하도록 돼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이행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온실가스 관리체계를 마련함에 따라 앞으로는 실제 에너지소비량 등에 기반하여 연도별 이행실적을 산출하고 계획대비 실적분석 및 예상실적 산출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목표관리를 해 나갈 수 있게 됐다.

 

행복청 관계자는 “이번 연구결과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도입비율 목표를 15%에서 25%로 하고 온실가스 감축목표 73%에서 77%로 상향을 위한 다양한 녹색정책 수단을 검토해 내년 상반기까지 ‘녹색도시 조성 종합계획’ 변경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석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파리협정 발효에 따라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에너지체제로의 전환이 시급하다 면서 행복도시를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로 조성해 친환경 도시가치를 제고하는 한편, 타 도시로의 확산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