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부산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이하 WSCE 2023)’에 참가해 부산의 스마트시티 현황과 사업 추진성과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부산관 조감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로, 2017년 첫 개최 이래로 스마트시티 분야의 지식 교류의 장과 세계적 협력망(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하고, 혁신적인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국제 행사로 인정받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부산관을 설치해 부산의 스마트시티 추진사업인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랩 실증단지 조성사업 ▲디지털 트윈 혁신서비스 선도사업 ▲글로벌 스마트시티 허브센터 사업을 소개한다.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랩 실증단지 조성사업 분야에서는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도로 침수 상황·건물 내 재난안전 상황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 등을 소개한다.
디지털 트윈 혁신서비스선도사업 분야에서는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의료시설물의 안전 실증서비스와 공기질 관리 단말기 등을 소개한다.
글로벌 스마트시티 허브센터 사업 분야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우수 스마트시티 기업 투핸즈인터랙티브, 삼우이머션, 포미트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한다.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부산은 국내 최초 스마트시티 실거주 시범지역인 스마트빌리지가 있으며, 우리시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등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기술 개발과 실증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 참가로 부산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여 세계인들에게 그린스마트시티 부산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