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앞으로 납세자는 네이버·KB국민은행·신한카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국세 관련 신고·신청·환급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이달 말부터 먼저 근로장려금 수급자 약 300만 명에게 네이버·KB국민은행·신한카드 앱을 통해 근로장려금 결정통지서를 발송한다고 31일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 2019년부터 모바일 안내문 발송을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7600만건을 발송해 214억 원의 우편발송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네이버는 문서 도착 때 알림, 이메일 등의 다양한 경로로 알림을 발송하며, 전자문서를 기한내 확인하지 않은 경우 추가로 2번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KB스타뱅킹)과 신한카드(신한pLay)도 전자 문서 도착 때 알림을 제공한다. 금융기관의 검증된 보안 시스템을 바탕으로 앱 로그인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 국세청 전용 전자문서함. (자료=국세청)국세청은 모바일 안내문을 안심하고 열람할 수 있도록 스미싱 등으로부터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광고·스팸 안내문으로 혼동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앱을 통한 모바일 안내문은 발송사업자의 로고와 전자문서 문구가 포함된 알림을 누르거나 각 앱에 개설된 국세청 전용 전자문서함을 통해 스팸·스미싱 걱정 없이 안심하고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 등을 통해 안내문을 받지 못한 납세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이동통신 3사(KT·LGU+·SKT)의 문자 메시지로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다.
국세청은 다음 달부터 문자메시지(MMS) 기반의 모바일 안내문에 보안이 강화된 차세대 문자(RCS)와 안심마크도 적용할 예정이다.
안내문에 국세청 로고와 안심문구(확인된 발신번호)가 있으면 스팸·스미싱 우려 없이 안심하고 열람할 수 있다.
▲ 문자메시지 모바일 안내문. (자료=국세청)모바일 안내문 이용이 어렵거나 불편한 분들은 홈택스(손택스), ARS로 간편하게 모바일 안내문 수신을 거부하거나 수신거부를 해제할 수 있으며 수신거부를 하면 종전과 같이 종이 우편물로 안내문을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모바일 안내문 발송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휴대전화로 국세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