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대응 정책포럼인 ‘기후위크 2016’ 포럼이 29일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후 위크(WEEK) 2016’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11회째인 이번 포럼은 ‘신기후체제 대응을 위한 한국 산업계의 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컨퍼런스, 우수기술 성과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4일 파리 협정 발효 이후 처음 열린 유엔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협상결과가 소개된다.

또 기후변화대응 및 온실가스감축 유공자로 한국중부발전 송병훈 차장, 국일제지 임학규 팀장, 효성, 한국세큐리트 등이 산업부 장관 표창 및 상장을 받는다.
이틀 동안 8개 세션에 기후변화 대응 정책 및 기술 관련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첫째날에는 산업·발전부문 온실가스 감축전략, 산업·발전부문 배출권거래제 현황 및 운영방안,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 시사점, 신기후체제 해외 산업계 대응사례 등 4개 세션이 열린다.
둘째날에는 산업부문 기후변화 대응 우수사례와 기후변화대응 혁신기술 등 4개 세션이 있다.
강성천 산업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파리협약 발효를 계기로 기후변화 이슈에 대해 국제사회가 긴밀하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 산업계가 신기후체제 대응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게 돼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산업계가 정부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