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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11월 ‘문화가 있는 날’…전국 2500여개 문화행사
  • 장민주 기자
  • 등록 2016-11-25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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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레리나 강수진 진행 ‘집들이콘서트’ 등 즐길거리 풍성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11월의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30일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에 드림스쿨, 우리동네 아트페어, 집들이콘서트 등 전국에서 총 2507개의 크고작은 문화행사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발레리나로서의 현역 생활을 은퇴한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과 농구선수에서 톱 모델로 성장한 이혜정이 ‘나의 꿈, 나의 일상’을 주제로 ‘집들이콘서트’를 진행한다. 네이버에서 생중계된다.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드림스쿨’ 사업에 참여한 울산, 충주, 광주, 원주 등 5개 중학교 공연동아리가 정식 무대에 선다. 학생들은 지난 8월부터 총 16회에 걸쳐 지역에서 활동하는 연기자, 문화기획자 등의 지도를 받아 공연 창작의 기획부터 제작과 실연까지 전 과정을 경험했다.

 

수원 이의중학교 학생들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극장에서 1학년 학생들의 일상생활을 주제로 한 작품 ‘레인보우 14’를 선보인다. 울산 호계중학교 학생들은 각자의 장래 희망을 주제로 한 작품 ‘별을 쫓는 마라톤’을 울산 현대예술관 소극장에서 연다.

 

충북 충주 탄금중학교 학생들은 뮤지컬에 대한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작품 ‘퍼스트 스토리’ 를 충주 학생회관에서 각각 공연한다.

 

광주 동신중학교와 강원도 원주 원주여자중학교의 공연 동아리도 11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 참여해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선사할 계획이다.

 

연극과 미디어예술, 전통공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조선왕, 맥베스가 서울 마포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공연된다.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희곡 맥베스를,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그려내는 가운데 창작 정가와 무용, 전통연희단의 풍물이 어우러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동(洞)! 동(童)! 동(動)! 문화놀이터’ 프로그램이 특수학교와 다문화유치원, 장애아동 보육시설 등 17개 교육시설을 깜짝 방문해 마술공연과 모래예술(샌드아트), 연극과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서울, 대구, 양평 등에서 청년작가의 작품 판매를 장려하고 일반인들에게 미술품 거래의 장벽을 낮추기 위한 ‘우리 동네 아트페어’ 미술장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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