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환경연합 황문권기자] 6월12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최근 가뭄으로 저수율이 낮은 인천 강화, 경기북부, 강원지역, 경북북부 지역에 저수지 준설사업비
3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가뭄으로 저수율이 낮아 퇴적된 토사를 제거하는데 적기라고 판단하고, 저수율 30%이하 저수지를
대상으로 준설을 시행한다.
현재 6월10일 기준 : 양수기 2,269대, 관정들샘 1,024공, 급수차 862대, 송수호수 260㎞, 하천굴착 602개소, 동원인력 12,249명이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가뭄이 지속될
경우 가뭄지역에 대한 추가지원과 함께 가뭄극복을 위해 지자체 및 농어촌공사 등 농업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가뭄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