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올겨울은 라니냐와 기후변화로 인해 한파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보건당국이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2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한랭질환자는 2013년 259명, 2014년 458명, 2015년 483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강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기상청의 기상전망을 근거로 한랭질환 예·경보제를 시범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한랭질환 경보가 발효되는 날에 고령자와 독거노인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의 경우 따뜻한 옷을 입고, 무리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노숙인의 경우 증상발생 시 즉시 응급조치할 수 있도록 주변의 관심이 필요하다.
한랭질환에 대비하려면 실내에서는 가벼운 운동을 하고 적절한 수분섭취, 고른 영양섭취와 함께 실내에서는 적정온도인 18~20℃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외출할 때는 외출 전 체감온도를 확인하고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을 착용하며 무리한 신체활동은 피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한파 대비 홍보자료(포스터)를 제작·배포해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 동상 등 건강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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