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치지 영차! 영치기 영차! 얼쑤~신난다~~ 노를 저어보세
  • 한선미 기자
  • 등록 2023-08-03 16:00:01

기사수정
  • 제14회 통영시장배 전국 거북선노젓기 대회 연습 중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통영시는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기간 중 8월 4일 부터 5일까지 제14회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4회 통영시장배 전국 거북선노젓기 대회

통영시장배 거북선 노젓기는 6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43개 팀이 접수, 통영시 소재 학생들의 참여도 별도로 접수를 받아 20개팀이 신청을 하여 63개팀이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되며 7월 28일 부터 8월 3일까지 사전연습을 하게 된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거북선 노젓기는 통영시장배, 통영교육장배로 각각 구분되어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통영교육장배, 8월 5일 오전 9시부터 통영시장배가 통영시 죽림 내죽도 공원 앞 바다 지선에서 개최된다.

 

2023년도는 63개팀 접수로 2022년 33팀 대비 두 배 정도 참여의 폭이 넓어졌으며 특히 외국인 참여 팀수가 3팀으로 확대되어 거북선노젓기의 인지도가 해가 거듭될수록 높아져, 향후에는 한산대첩축제 시기에 국제적인 경기 개최의 비젼도 확인하게 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고 통영시는 밝혔다.

 

거북선 노젓기는 거북보트에 11명(남7, 여4)이 탑승하여 반환점을 돌아 250미터 노를 저어 결승점에 들어오는 경기로 한 경기당 최대 5팀이 동시 출발하여 승부를 가린다. 예선, 준결승, 결승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팀 수에 따라 패자 부활전이 진행된다.

 

한편 거북선노젓기 본대회에는 안전근무자가 매일 30명 정도 배치되며 해상에서는 해상안전선박, 수상오토바이 등 해상응급구조단과 CPR 응급 구조단, 통영서울병원 응급의료단, 통영소방서 등이 비상시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근무를 한다.

 

특히 8월 4일 오전 9시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는 통영시 죽림회센터에서 언양숯불갈비 경기장 바로 앞 구간은 교통이 통제된다.

 

한편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8월 4일부터 12일 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8월 4일 오후 6시부터 삼도수군 사열식, 행차, 미디어 아트, 축하 드론쇼, 불꽃놀이 등이 통제영, 강구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화시스템, 국내 방산기업 최초 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 ‘AAA’ 획득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는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과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 역량을 평가하며, 최고 AAA부터 최저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에 한화시...
  2. HS효성첨단소재 ‘밀리폴 파리 2025’서 K-방산 아라미드 선보여 HS효성첨단소재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밀리폴 파리(Milipol Paris) 2025’ 전시회에 참가해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ALKEX®)를 선보인다. ‘밀리폴 파리’는 프랑스 내무부가 주관하는 유럽 최대 국토 안보 전시회로 2년마다 개최된다. 1984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42년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전시회는 1100여 ...
  3. 안성시, 재난 안전 드론 영상 관제시스템 본격 가동 안성시는 각종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 안전 드론 영상관제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새롭게 구축한 이번 시스템은 기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촬영과 접근이 어려운 재난 현장 영상 확보가 가능해 재난 대응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
  4. HD현대, 2조원 규모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18년 만에 최대 실적 HD한국조선해양이 24일 HMM과 2조1300억원 규모의 1만3400TEU급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8척 건조 계약을 체결하며 2007년 이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선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HD현대는 이번 계약을 통해 초대형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수주 선박은 길이 337m, 너비 51m, 높이 27.9m에 달하는 대형 규모로, LNG 이.
  5. 인천시, 새로운 대표 관광기념품 7점 선정…도시 브랜드 가치 높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광역시관광협회(회장 이임혁)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11월 26일 `2025년 인천 관광인의 날` 행사에서 최종 선정된 7점의 수상작을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11개 업체에서 총 1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인천의 지역 특성과 도시브랜드, 캐릭터를 활용.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