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금상 수상작 ‘싱싱어’. |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제19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3일간 청와대 사랑채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1998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567점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세 차례의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을 받은 ‘누비담’을 비롯해 37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22일 오후 2시에는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올해 한국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된 수상작 37점은 청와대 사랑채 1층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역대 공모전 대상 수상작과 지방자치단체 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수상작 중 일부 제품은 전시회 현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 행사 당일부터 5일간 기념품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해 전시회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상품화 컨설팅 지원과 유통 판로 확대를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특색 있는 관광기념품을 소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관광기념품 공모전 역대 수상작은 청와대 사랑채 기념품점 외에도 인사동 한국관광명품점과 홈플러스 해운대점, 무주 태권도원, 고성 DMZ 박물관 기념품점에서 상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