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22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회의 대회의실에서 ‘마약·알코올·도박 등 중독 치료 및 회복을 위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세계적인 중독 치료공동체 기관인 미국 ‘사마리안 데이탑 빌리지’의 전문가 알로이시우스 조셉(Aloysius Joseph, AJ) 디렉터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Recovery Capital : Rebuilding from the Inside Out(회복자산 : 중독으로부터의 회복을 돕는 내·외부 자원)–마약, 알코올, 도박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하는 알로이시우스 조셉 디렉터는 중독에 대한 전반적인 치료재활시스템과 해당 치료공동체 모델을 실무에 적용할 방안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날 토론회는 알로이시우스 조셉 디렉터의 강연, 이인숙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의 발표(한국에서의 적용 방안 및 실제), 토론, 질의응답으로 이어진다. 이인숙 센터장과 이미형 한국치료공동체협회장이 토론 패널로 참여한다. 이애형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이 토론회 좌장을 맡는다.
토론회 참가 대상은 중독 관련기관 실무자, 정신건강의학과 실무자, 동료 지원가 등이다. 참가 비용은 사전 등록 4만 원, 당일 등록 6만 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다양한 중독문제에 대해 실무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수원시가 정신건강수도로서 시민들이 중독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 홍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