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2026 ‘붉은 말의 해’ 윤조에센스 한정판 출시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신라시대 천마도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의 윤조에센스 한정판을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은 어둠을 뚫고 하늘을 달리는 백마의 역동적인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불꽃처럼 흩날리는 갈기와 꼬리, 다리 주변을 감싸는 신비로운 기운은 끊임없는 도전과 모험을 향한 힘찬 에너지를 상징한다. 특히 말 머리 위의 푸른 별은 희망을 의미하며 안장의 매화 문양은 설화수 브랜드 심볼과 연결된다. 주변을 수놓은 별빛과 불꽃 요소는 새해를 맞아 역동적으로 달려 나가는 진취적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동굴성 거미류`의 생물다양성 연구를 통해 일생을 동굴에서 서식하여 눈이 퇴화하여 없어진 동굴성 거미 신종 1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동굴성 거미류`의 생물다양성 연구를 통해 일생을 동굴에서 서식하여 눈이 퇴화하여 없어진 동굴성 거미 신종 1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승환 서울대 교수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경상남도 합천군의 한 동굴에서 지난해 2월에 이 거미를 발견하고 최근까지 동정 및 생태 특성 등을 연구했다.
연구진은 이 거미의 형태가 동굴에서 빛을 받으면 영롱한 구슬처럼 보여 ‘한국구슬거미(Telema coreana)’로 이름 짓고, 올해 안으로 ‘국가생물종목록’에 신종으로 등록해 관리할 예정이다.
진동굴성 거미인 한국구슬거미는 처음 발견된 동굴의 입구로부터 약 80m 정도 들어간 곳에서 서식하고 있다. 이곳의 서식 환경은 내부가 어둡고 기온과 습도가 일정하다.
한국구슬거미는 이곳 환경에 적합하게 진화되어, ▲습기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한 8개의 긴 다리, ▲태양광선이나 포식자를 고려하지 않은 매우 엷은 몸 색깔, ▲퇴화되어 없는 눈 등의 형태적 특징을 가지며 동굴의 벽 틈에 편평한 형태의 거미줄을 치고 매달려 산다.
이번 한국구슬거미의 발견으로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기록이 없었던 미기록과에 미기록속인 구슬거미과(Telemidae) 구슬거미속(Telema)도 확인하게 되어 학술적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동굴성 거미 신종 발견은 우리나라 생물주권 확보 및 강화를 위한 기초 성과 중 하나”라며, “동굴성 무척추동물의 본격적인 조사·연구 활성화는 물론 주요 서식처인 동굴의 보전·관리를 위한 정책 마련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